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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여자농구 올스타전, 한일전으로 한다…미 WNBA 출신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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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은 한일전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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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유명 여자 농구 선수들을 만나보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24~2025 올스타전을 한일전으로 개최한다. 22일 오후 2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올스타전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국은 올스타전을 앞두고 팬 투표를 했다. 후보 30명 중 상위 16명이 참가한다. 1위 김단비를 비롯해 신지현, 박혜진, 진안, 강이슬, 김정은, 배혜윤 등이다. 부산 비엔케이(BNK) 박정은 감독이 한국팀을 지휘한다.



일본은 일본여자농구리그(W리그) 1부 소속 8개팀에서 각 2명씩 총 16명이 나온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워싱턴 미스틱스에서 활약했던 마치다 루이를 비롯해 2023~2024 최우수 수비선수상을 받은 도도 나나코 등이다. 2024 파리올림픽에 나선 국가대표 출신이 4명 포함됐다. 일본 사령탑은 덴소 아이리스의 블라디미르 부크사노비치 감독이다.



이들은 전날(21)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유소년 클럽 선수들이 참가하는 W-페스티벌에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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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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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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