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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화)

신혜지, 디즈니+ ‘조명가게' 출연..박보영과 간호사 된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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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신혜지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극본 강풀/연출 김희원)에 출연한다.

지난 주 공개된 디즈니+ ‘조명가게’ 5~6회에서는 수상한 비밀을 가진 사람들의 정체가 밝혀졌다. 버스 운전기사 ‘승원’(박혁권 분)이 버스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어쩔 수 없이 운행하게 됐다.

다리를 건너는 도중 버스 바퀴가 빠지게 되면서 사고를 당했고 승객이었던 현민(엄태구 분), 선해(김민하 분), 혜원(김선화 분), 유희(이정은 분), 현주(신은수 분), 지웅(김기해 분)의 슬픈 사연과 숨겨진 비밀이 드러났다.

신혜지는 마지막 에피소드인 7~8회에 등장한다. 극중 영지(박보영 분)의 병원에서 일하는 사회 초년생이자 신규 간호사 송부영 역을 맡았다. 송부영은 영지를 따르며 환자들을 섬세하게 보살피는 역할로 '조명가게' 속 또 다른 중요한 공간이기도 한 중환자 병동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신혜지는 넷플릭스 ‘지옥2’, 웨이브 오리지널 ‘거래’, sbs ‘낭만닥터 김사부3,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를 쌓아왔다. 어리지만 깊이있는 연기력과 전달력으로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보여줄 신혜지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8일 7-8회를 공개한다. /cykim@osen.co.kr

[사진] P&B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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