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창정 아내 서하얀.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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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근황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코끝 시린 12월 따뜻한 온기로 채우는 연말이기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서하얀은 피아노를 능숙하게 쳤다. 아들이 다가와 엄마의 피아노 치는 모습을 빤히 쳐다봤다.

서하얀은 "피아노 연습 시간 지루하지 않도록 준재가 선생님 역할이 되어 종 칠 때까지 쳐야 하는 놀이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창정은 18세 연하 서하얀과 2017년 재혼했다. 슬하에 다섯 아들을 뒀다.

서하얀은 임창정과 함께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임창정은 지난해 SG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핵심 인물인 라덕연 호안 대표에게 30억원을 투자하고, 시세조종 조직원들 모임인 일명 '조조파티' 및 투자자 모임에 참석해 라 대표를 치켜세우는 발언 등을 하면서 시세조종 범행 조직 가담 의혹을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지난 5월 임창정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 앞서 임창정은 자신은 주가조작 세력과 관련이 없으며 본인 또한 금전적 손해를 본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임창정은 지난 1일 정규 18집 '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를 발매했다.

[서울=뉴시스] 서하얀과 아들 임준재 군의 모습.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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