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다음 달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기흥 회장의 3연임 도전에 반대하는 4명의 후보가 큰 틀에서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 리포트 ▶
이기흥 회장의 3연임에 반대하는 4명의 후보가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은 2시간 넘는 회동 끝에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는데요.
다만 여론조사 등 단일화 방법을 두고 이견이 있어 늦어도 후보 등록 전날인 23일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오늘 하루에 (입장차를) 좁히기에는 사실 좀 어려움이 있었고…국민들과 체육인들이 납득할 만한 공정한 방식의 과정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에 대해서는 서로가 다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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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민호 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다음 달 대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기흥 회장의 3연임 도전에 반대하는 4명의 후보가 큰 틀에서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 리포트 ▶
이기흥 회장의 3연임에 반대하는 4명의 후보가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박창범 전 우슈협회장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 전 탁구협회장은 2시간 넘는 회동 끝에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는데요.
다만 여론조사 등 단일화 방법을 두고 이견이 있어 늦어도 후보 등록 전날인 23일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유승민/전 대한탁구협회장]
"오늘 하루에 (입장차를) 좁히기에는 사실 좀 어려움이 있었고…국민들과 체육인들이 납득할 만한 공정한 방식의 과정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에 대해서는 서로가 다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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