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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압빠!" 현빈, 13년만 토크쇼 큰 결심…진솔하게 '유퀴즈'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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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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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무려 13년 만 토스쇼 출연으로 작품 홍보는 물론, 여전히 신비주의가 강한 이미지에 친근함을 한 스푼 더한다.

300억 대작 영화 '하얼빈(우민호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현빈은 18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사전 공개 된 예고편 영상 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아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유재석은 같은 체육관 관원 현빈이 풀세팅 된 모습으로 등장하자 "빈관원, 이렇게 보니 느낌이 다르네"라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체육관 일화부터 공개한다. 그리고 현빈은 이번 '유퀴즈' 출연을 앞두고 아내 손예진 자기님이 해준 이야기로 운을 뗀다.

〈사진=tvN〉
이어 현빈은 신작 '하얼빈'에서 안중근 역할을 맡아 영하 40도 혹한에서 촬영할 정도로 안중근 역에 진심이었던 마음, 평범한 학생 김태평이 배우 현빈이 된 여정과,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오디션 일화까지 아낌없는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데뷔 약 20년 된 현빈의 필모그래피도 되돌아본다. 신드롬의 중심이었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부터 시크릿 가든'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까지 주옥같은 메가 히트작에 숨겨진 뒷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전망.

'시크릿 가든'에 등장한 현빈 트레이닝복의 근황과 함께 군 시절 동기들에게 "향기가 난다"는 이야기를 들은 사연과,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친구에서 연인,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한 손예진과의 러브스토리도 현빈이 직접 전한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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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든 것이 아이 스케줄에 맞춰져 있다"는 현빈의 초보 아빠 모멘트가 이목을 집중 시키는 바, 완벽주의자로 통하는 현빈의 연기에 대한 진정성뿐만 아니라 아내 손예진과 2살 아들에게 전하는 감동 메시지 등 배우이자 남편, 아빠 현빈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현빈을 필두로 박정민 조우진 유재명 전여빈 박훈 그리고 이동욱 등이 열연했다.

또한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과, 두 작품 포함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등 제작을 통해 충무로 대표 제작자로 자리매김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금 의기투합해 신뢰를 높인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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