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진행한 기부 행사 '루키도네이션' |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함께 사회공헌 기부금 전달식 '루키도네이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 구단은 선수 유니폼 경매 수익금 가운데 1천만원을 기부했고, 한국주택금융공사도 따로 기부금 1천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선수단을 대표해 202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인 김태현을 비롯해 신인 총 17명이 참여했다.
전달식에 앞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청 아동 25명은 롯데 신인 선수들과 함께 부산 영도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희석 초록우산재단 본부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아동과 함께 직접 소통하며 꿈과 희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김태현은 "아이들과 함께한 하루가 특별했다.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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