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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나나, 41초 키스신 떠올리는 파격 입술? 채종석과 열애설… 진짜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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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또 한 번 레전드 비주얼을 갱신했다.

18일 나나는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 한 장으로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시크함과 청초함이 공존하는 입술 포즈와 강렬한 레드 후드 스타일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속 나나는 붉은색 후드 재킷을 입고 거칠게 젖은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가벼운 메이크업에 입술만을 강조한 과감한 클로즈업이 돋보인다. 오버립과 자연스러운 글로시 립이 입체적인 얼굴선을 더욱 부각시키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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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가 또 한 번 레전드 비주얼을 갱신했다.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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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주얼을 본 팬들은 “역시 나나다”, “입술 하나로 심쿵하게 만든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특히 이 스타일은 최근 백지영의 신곡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서 나나가 선보인 ‘41초 키스신’을 떠올리게 하며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나나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채종석과 함께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됐다.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은 ‘도깨비’와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준 특유의 감성을 녹여 두 사람의 애틋한 장면을 극대화했다. 특히 41초에 이르는 긴 키스신은 공개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방송 MC 이영지조차 “무려 41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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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나나는 자신의 SNS에 공개한 사진 한 장으로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시크함과 청초함이 공존하는 입술 포즈와 강렬한 레드 후드 스타일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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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불거진 나나와 채종석의 열애설도 뜨거운 이슈다. 두 사람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지만, 열애설의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여기에 백지영의 뮤직비디오 섭외 비하인드가 더해지면서 관심이 더욱 커졌다. 백지영은 “나나는 애프터스쿨 시절부터 지켜본 동생”이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나나의 빨간 후드 스타일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으로 완성됐다. 강렬한 컬러와 젖은 헤어의 조화는 ‘나나 스타일’ 그 자체였다. 무엇보다 입술로 보여준 나나의 포즈는 SNS를 장악하며 ‘입술 여신’의 타이틀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결국, 나나는 이번 비주얼로 ‘41초 키스신’ 이후 이어진 팬심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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