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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수)

'김재중 소속사' 인코드, 2025년 글로벌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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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제공=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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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그룹 인코드(iNKODE)가 차세대 K팝 스타를 찾는다.

18일 인코드 측은 내년 1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대전, 대구, 광주, 부산, 제주)와 일본(도쿄, 오사카), 중국(베이징, 상하이), 태국, 그리고 미국에서 '2025 인코드 글로벌 오디션'을 연다.

인코드는 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전 큐브 부사장 노현태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지난 10월 김재중이 직접 프로듀싱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냈다.

인코드는 이번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첫 번째 보이그룹을 데뷔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후 차기 K팝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발탁할 예정이다.

여기에 그룹 워너원 출신인 에이비식스(AB6IX) 멤버 이대휘, 박우진을 발탁하고 브랜뉴뮤직의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던 장유진 본부장이 인코드의 신인 개발 총괄을 맡아 인코드에서 탄생할 새로운 K팝 스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주목된다.

한편 이번 글로벌 오디션은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인코드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이메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사전 접수가 시작됐다. 2005년에서 2015년 사이 출생자라면 성별과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노래, 랩, 댄스, 비주얼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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