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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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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손담비, ‘21주차 임신’ 딸 공개... ♥이규혁 “모든 걸 닮았으면”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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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드디어 2세의 성별을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한 특별한 순간은 설렘과 웃음으로 가득했다. 손담비의 임신 소식부터 남편 이규혁과의 솔직한 대화, 젠더 리빌 파티의 반전까지, 따뜻한 가족의 모습이 돋보였다.

18일 손담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드디어 공개! 따봉이 성별은? 젠더리빌 파티”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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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드디어 2세의 성별을 공개하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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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1주 차를 맞은 그녀는 “입덧도 먹덧도 없어 남편이 임신 사실을 잘 모른다”며 웃음 섞인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태명 ‘따봉이’의 성별을 밝히는 순간을 공유했다. 상자를 열기 전, 남편 이규혁과의 짧은 대화가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가 “딸이었으면 좋겠어? 아들이었으면 좋겠어?”라고 묻자, 이규혁은 “아들이면 나랑 옷을 똑같이 입히고 싶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딸이어도 좋다. 비주얼적으로 담비를 닮았으면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상자 속 반전…“따봉이는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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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의 임신 소식부터 남편 이규혁과의 솔직한 대화, 젠더 리빌 파티의 반전까지, 따뜻한 가족의 모습이 돋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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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리빌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상자를 열어 성별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상자 속 내용물이 딸임을 알리자, 손담비는 환한 미소로 “여러분, 우리는 딸입니다!”라고 외쳤다. 예상이 빗나간 반전에 두 사람은 큰 웃음을 터뜨리며 기쁨을 나눴다.

이규혁은 “아들 같은 딸이라면 나를 많이 닮겠다”고 말해 손담비에게 “안 돼!”라는 귀여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그는 이내 “딸이어서 너무 행복하다. 소중한 존재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진심을 담아 소감을 전했다.

“따봉이는 모든 면에서 아빠를 닮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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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와 이규혁 부부의 젠더 리빌 파티는 그 자체로 축제였다.사진=유튜브채널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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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딸이라는 사실에 대한 솔직한 기쁨과 함께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오빠는 얼굴 얘기만 하지만, 저는 모든 면에서 오빠를 닮았으면 한다”며 이규혁을 향한 신뢰와 사랑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순산하는 그날까지 따봉이를 잘 키우겠다”며 미소로 마무리했다.

“스타 부부의 젠더 리빌 파티, 따뜻한 가족의 모습”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의 젠더 리빌 파티는 그 자체로 축제였다.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와 유쾌한 반응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스타 부부로서의 친근한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 영상은 따봉이라는 독특한 태명과 함께 손담비 부부의 가족에 대한 기대와 사랑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순간으로 자리 잡았다.

손담비의 딸이라는 반가운 소식에 팬들도 따뜻한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그들의 행복을 응원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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