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18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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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다섯 아이 아빠' 정성호가 해외 이민설(?)을 해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정성호가 출연한 가운데 MC들로부터 해외 이민설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정성호가 "오랜만에 가족끼리 여행 가는데, 식구가 많다 보지 않나? 5일 여행 가니까, 캐리어만 10개가 넘는 거야"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이게 다 저희 캐리어다"라는 말에 MC 및 출연진이 웃었다. 가족사진에는 사춘기 싹이 보이는 아이들이 있었다. 이를 본 MC 김국진이 "이럴 바에는 웃고 있는 (어른) 세 사람만 여행가는 게 어떠냐?"라며 농을 던졌다.
정성호가 "여행 가면 방을 3개 잡는다. 그래도 싸움이 난다. 각자 따로 쓰고 싶은데, 아이들끼리 묶어야 하지 않나? 그러면 넷째 아이가 장모님이랑 방을 같이 안 쓰고 싶어 한다. 형, 누나들과 있고 싶어 해서 장모님이 서운해하신다"라면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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