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나타낸 18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 고드름이 얼어 매달려 있다. 2024.12.1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19일 전북자치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10도, 진안‧임실 -9도, 무주‧순창 -8도, 완주‧남원‧익산 -7도, 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6도, 전주 -5도로 전날보다 3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남원 7도, 전주‧완주‧장수‧임실‧순창 6도, 무주‧진안‧익산‧정읍‧군산‧부안 5도, 김제‧고창 4도로 전날보다 4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앞바다 1.0~3.0m, 먼버다에서 1.5~3.5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북쪽에서 들어온 찬공기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내외로 떨어진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우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