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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23기 영호♥현숙 현커 탄생…광수, 옥순 거절에도 구애 '경악' (나는솔로)[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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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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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솔로' 솔로나라 23번지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23번지’가 최종 선택으로 다사다난했던 러브라인에 마침표를 찍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광수에게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러 왔는데, 광수와 미래는 안 그려진다"며 광수를 단호히 거절했다.

그러자 광수는 "성숙하지 못한 언행들로 인해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며 "내 정신적인 미성숙함으로 인해서 비롯되었던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거절당하는 두려움이 왜곡되어 잘못된 언행을 초래한 것 같다"고 옥순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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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최종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고, 광수는 "마냥 즐거운 일만 있지는 않았고, 제 부족한 부분과 좋은 부분을 깨닫고 돌아가려 한다"며 "쏟아진 말을 주워담을 수는 없지만 더 많은 좋은 말로 인생을 채워나가고 싶다"고 입을 열었따.

광수가 최종 선택에서 옥순을 선택하려는 의사를 밝히자 스튜디오 패널들은 "진짜로?", "대단하다", "하겠다고?"라며 연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발걸음을 뗀 광수는 최종 선택을 통해 옥순에게 마지막으로 마음을 표현했으나, 옥순은 이변없이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그런 가운데 '나는 솔로' 23기에서는 영호와 현숙이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커플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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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호는 "저희 둘 다 말보다 행동이 우선인 사람이고, 뭐든지 경험해야 아는 것이기 떄문에 함부로 과장하거나 축소해선 안 된다는 사람이라서. 문제가 생기면 항상 그때그때 헤쳐나가려고 생각하고 있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에 옥순은 영호를 가리키며 "제 변호인이다"라고 짧은 멘트로 애정을 드러내 달달함을 자아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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