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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에서 '한일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19일 컴투스는 2025년도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이하 슈퍼매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매치는 한국과 일본의 서머너즈 워 유저들이 팀을 이뤄 겨루는 공식 라이벌전으로, 2023년 시작한 슈퍼매치는 세 번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25년 1월 7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한국 또는 일본 국적을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게임 내 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컴투스는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 31 종료 성적을 기준으로 각각 상위 12명을 예선 참가 선수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매치에서는 본선 1부 팀 매치가 기존 5개 라운드에서 3개 라운드로 축소되고, 2부 1라운드까지 중복 출전 불가 규정을 신성된다.

또한 'SWC 어드밴티지'를 통해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출전 경력자가 양국에 한 명씩 영입된다. SWC 어드밴티지는 SWC 출신 선수 중 가장 최근 개최된 대회의 최종 성적이 높은 선수에게 대표팀 직행 기회가 부여되는 제도다.

예선은 오는 2025년 2월 8일(한국)과 9일(일본) 진행되고 총 네 명 씩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참가자들은 성적 기준 상하 시드로 나뉘어 겨루고, 하위 시드 선수는 8강 첫 라운드 패배 시 즉시 탈락한다.

본선은 오는 2025년 3월 일본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최종 우승 팀과 각 팀 MVP에게는 총상금 12,000달러(한화 약 1700만 원)가 수여된다.

사진=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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