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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마동석(왼쪽)과 최찬웅 대한복싱협회 회장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열혈 형사 마석두 역으로 큰 사랑을 받는 영화배우 마동석 씨가 대한복싱협회로부터 명예 단증을 받습니다.
대한복싱협회는 마동석 대한복싱협회 명예 부회장이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144호 대회의실에서 명예 단증 수여식을 통해 7단 단증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복싱협회는 "마동석 배우가 평소 복싱에 관한 깊은 애정으로 복싱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려 한국 복싱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단증 수여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최찬웅 대한복싱협회 회장은 "마동석 배우의 명예 단증 수여는 한국 복싱 대중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의 열정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진=대한복싱협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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