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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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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CP “차별점은 이경규…섭외 위해 삼고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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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미스터트롯3; 민병주 CP, 김주연 PD. 사진 ㅣ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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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제작진이 “트로트 빼고 다 바뀌었다”며 새 마스터로 합류한 ‘개그계 대부’ 이경규의 활약을 예고했다.

1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제작발표회에서 민병주 CP는 “이번 시즌엔 마스터 구성과 심사방식 변화도 있지만, 외부에서 마스터 중심을 잡아줬으면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떠오른 사람이 1명 있었는데, 한국의 코난 오브라이언인 이경규씨였다. 삼고초려 끝에 무릎 꿇고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연 PD는 “출연진과 마스터 심사 방식을 나눴다. 합격 불합격이 달라졌다. 현역부 X가 도입되면서 새 얼굴을 뽑기 위해 목소리만 들어보고자 신설했다. 트로트 빼고는 모든 걸 다 바꾸려고 했다”며 이전 시즌과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시즌1부터 함께 한 붐은 “‘더 완벽한 퍼포먼스 보여주는 친구 있을까’ 했는데 있다. 그 이상 뛰어넘는 친구 있었고 보면서 감동받는 친구 있었다. 무대를 즐기고 스타성을 가진 친구들이 많이 참가했다”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경규 선배님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몸싸움까지 할 정도였다”며 “비슷한 분들과 몸싸움이 일어나면 좋은데 정동원 군과 계속 싸우려고 하셨다”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스터트롯3’는 1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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