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티비’ 장혜진, 김숙.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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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혜진이 41세에 둘째를 낳았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김숙X장혜진, 코미디언과 배우가 된 부산 연기학원 동기 두 친구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숙은 고등학교 친구 장혜진을 소개하며 “고등학교는 다른데 연기 학원을 같이 다녔다”며 “(장혜진이) 우리 학원에서 연기를 제일 잘했던 애다. 내가 제일 못했다”고 말했다.
김숙은 장혜진에 대해 “영화 ‘우리들’을 찍었는데 너무 잘됐다. 그래서 ‘혜진아 됐다’ 이랬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둘째가 생겼다’고 하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장혜진. 사진|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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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혜진은 “‘우리들’ 찍으면서 생긴 거 같다”고 했고, 김숙은 “활동을 해야 하는데 애가 생긴 거다. 그때가 마흔하나쯤이었다. 첫째와 (둘째가) 12살 차이가 난다”고 밝혔다.
장혜진은 둘째가 첫째의 아빠가 다른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며 “사람들이 아빠 다르냐고 물어보더라. 아빠는 똑같다”고 빠르게 해명했다.
장혜진은 영화 ‘우리들’ ‘기생충’, 드라마 ‘정년이’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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