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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준 연수코치는 "항상 곁에서 흔들리는 나를 바로 잡아주고 기쁜 일, 힘든 일도 함께 나누며 힘이 되어준 신부에게 고맙다. 이제는 무거운 마음을 털어내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부를 더 아끼고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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