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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정지선, "아이라이너 광고 들어왔다" '흑백요리사' 후 스케줄만 100개('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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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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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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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지선이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나 셰프 해도 될까? 송쎼오 인생 첫 전을 맛본 정지선의 반응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은이는 "제가 만든 음식을 먹게 된 주인공은 오래된 동생이자 카리스마 정지선 셰프다"라며 정지선을 초대했다. 이어 송은이는 "너무 바쁜데 오늘 그래도 시간이 괜찮다고 하더라. 바빠지기 전에도 레스토랑에 가서 '맥주 한잔 하자'고 해도 주방에 가봐야 된다고 같이 시간을 못 보냈다"고 정지선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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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정지선을 위해 김치전을 요리했고, 김숙이 사회를 보며 정지선의 근황을 물었다. 정지선은 "요즘 그냥 똑같이 새벽 5시에 에 갔다가 오늘 아침에는 행사 하나 하고, 오 그거 들어왔다. 아이라이너 광고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숙은 "(정지선의) 스케줄 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일이 100개가 들어왔다. 어마어마하다"며 정지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린 화장법으로 유명한 정지선은 지난달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이라인을 쓰레기 버릴 때도 그리고 나간다. 숍 갈 때도 아이라인은 그리고 간다. 눈이 작은 게 어릴 때부터 콤플렉스였다"고 밝혔다.

이어 정지선은 송은이에게 직접 시그니처 화장법인 진한 아이라인을 그려주며 아이 메이크업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지선은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중 최대 수혜자로 꼽히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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