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캡처 |
19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 10회에서는 역대급 디저트 문화를 경험한 텐밖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탈리아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향한 텐밖즈. 기품 있는 문화를 간직한 ‘귀족 도시’에서 왕실 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이들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핸들을 쥔 이주빈은 “날씨가 좋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웃었다. 라미란은 ”오늘은 최적의 날씨“라며, 그간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이세영은 ”1분만 걸어 보자“라 제안, 이들은 시원한 바람을 만끽했다. 이세영은 ”여기에는 요정들이 살 것 같다. 이곳에 내려와서 목욕을 할 것 같다“며 웃었다. 라미란은 ”상어나 악어가 나올 수도 있다“며 의견을 달리 했다.
오스트리아로 떠나기에 앞서, 이탈리아의 마지막 풍경을 눈에 담기 시작한 텐밖즈. 이들은 ”오스트리아에서는 공용어로 독일어를 사용한다“는 정보를 습득했다. 이세영은 항시 들고 다니던 ‘언어 노트’를 꺼내 들었고, 이주빈은 ”지금 벼락치기를 하고 있다“며 웃었다.
오스트리아의 왕실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디저트 가게를 방문한 텐밖즈는 ‘시골쥐’ 차림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이세영은 ”립이라도 발라야 하나“라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디저트 가게에 입성한 4인은 ”메뉴판도 명품 느낌이다“며 감탄했다. 유명 인사들이 다녀간 흔적을 발견한 이주빈은 ”디저트를 왕실에 제공했다는 곳이냐“라 질문했다.
귀족들이 사랑했던 오리지널 자허토르테를 맛볼 수 있는 이곳. 한편 이주빈은 ”화장실도 예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세영은 ”내 방보다 예쁘더라“며 공감, 라미란은 ”우리 집 화장실과 비슷하더라. 한 번 놀러 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영은 ”언니와 친하게 지내야겠다“며 거들었다. 시골쥐즈는 이주빈의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다양한 주문을 했다. 이주빈은 ”왕실 느낌이 어떤 느낌이냐“며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이주빈이 주문한 역대급 크기의 디저트인 ‘노케를’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세영과 라미란은 ”우리가 사람이라면, 오늘 저녁은 먹으면 안 된다“며 웃었다.
라미란은 ”계란빵 맛이 난다. 달지 않다“라 감탄했다. 이세영은 ”다 먹으면, 우리는 인간이 아니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
라미란은 ”(왕족들은) 이렇게 많이 먹지는 않았을 거다. 이게 열량이 다 얼마냐“라 한탄, ”인간적으로 저녁은 쉬자. 더 먹으면 사람도 아니다“라 말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로맨틱 이탈리아(연출 이민정, 윤재원)’는 아마도 당신이 가보지 않았을 '로맨틱 이탈리아'! 누구나 다 아는 뻔한 관광지가 아닌, 숨은 보석 같은 소도시를 찾아 떠나다. 네 배우의 궁상과 낭만 사이, '찐' 유럽 캠핑기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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