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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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술을 한 잔 하며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전달해 화제다.

20일 황정음은 자신의 소셜 계정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지인을 만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와 음주를 하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황정음은 강렬한 호피 무늬 재킷을 입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이영돈 씨와 결혼해 2020년 한 차례 파경 위기를 맞았으나 재결합했다. 하지만 3년 뒤인 최근 다시 파경을 맞았으며, 이후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연애를 시작했지만 2주만 결별했다. 현재 ENA·SBS PLUS '솔로라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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