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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금)

[종합] 이시언,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 중 눈물 터졌다…"술 마시고 울고 있더라" ('시언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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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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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시언's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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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언이 3년 만에 신혼집을 떠나 한강뷰 아파트로 이사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굿바이 신혼집.. 헬로우 공동명의 새집!! 한혜진, 덱스랑 이사하고 취중진담 토크(태계일주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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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 초반 이시언은 "제가 사실 상도동을 떠나 이사를 가게 됐다"고 알렸다. 이시언의 아내 서지승은 "첫 신혼집에서 나오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그냥 묘하다. 신혼집이기도 한데 막 공사할 때 구경 가고 그랬다"라고 설렜던 과거를 떠올렸다.

제작진이 멀리 이사 가는지 물었고 이시언은 "여기에서 3분 거리다. 동작구는 절대 떠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시언은"실감이 안 난다"며 "이번 집은 와이프와 공동 명의로 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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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이시언은 새로 이사간 집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방송인 덱스를 초대해 이삿짐 정리를 도와달라고 했다. 덱스와 한혜진은 나란히 앉아서 이시언의 피규어를 정리했고, 이시언은 "둘이 연애는 금지다"라고 당부해 폭소케 했다.

서지승은 이사하기 직전 이시언에 대해 "얼마 전에 거실 탁자를 팔아서 바닥에서 음식을 먹고 있다"며 "오빠가 씻는 줄 알고 거실에 나왔는데 바닥에 앉아서 컵라면을 먹고 있더라. 알고 보니 술 마시고 컵라면을 먹으면서 바닥을 막 쓸고 너무 귀엽게 울고 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지어질 때부터 지켜봤던 신혼집을 떠나 이사가는 것이기에 아쉬움이 컸다고.

한편, 이시언은 MBC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 2016년 그가 주택 청약에 당첨돼 분양받은 34평 아파트는 당시 약 7억 원의 분양가였다. 현재 실거래가는 약 17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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