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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가수·배우·예능·제작까지…김재중, 20년 만큼 달린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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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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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보다 꽉 찬 열일 활동을 바탕으로 크고 작은 변화와 함께 다시 한 번 '레전드' 임을 증명한 해가 됐다.

노래와 연기, 예능에 제작까지 김재중이 진정한 올라운더로 거듭났다. 2024년 다방면에서 알찬 존재감을 뽐낸 그는 21년이라는 연차가 무색할 만큼 압ㄷ적인 화제성까지 팬들은 물론 세대불문 대중을 사로 잡는 활약으로 2025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앞선 26일에는 팬들을 위해 선물처럼 준비한 싱글 'SEQUENCE #4(시퀀스 #4)'를 발매하고 팬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본업 정체성' 가수 김재중

김재중은 지난 6월 국내에서 2년 만의 정규이자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앨범인 'FLOWER GARDEN(플라워 가든)'을 발매했고,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함은 물론 16년만의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으로 팬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또 지난 1월 데뷔 20주년과 생일을 기념한 팬 콘서트 'J-PARTY(제이파티)'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이어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JX 콘서트까지 그야말로 올 한 해를 꽉 채운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15년 만 지상파 예능 '편스토랑'의 효자

김재중은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 출연으로 더욱 친근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월 KBS2 '편스토랑'에 처음 출연한 김재중은 수준급 요리 실력은 물론 부모님부터 누나, 조카들까지 다복한 대가족을 공개하며 '편스토랑'의 대표 효자로 등극했다.

또한 김재중은 출연 회차마다 남다른 예능감과 화제성 있는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안방으로 불러 모았고, SNS상에서도 이슈를 끌어 올리는 등 안방 시청자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서 김재중 '5세대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제작

인코드의 CSO(최고전략책임자)인 김재중이 처음 제작해 선보인 신인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이 지난 10월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세이마이네임은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인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팀 구성 단계부터 데뷔까지 직접 이끈 김재중의 안목과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이 빛났다.

안방극장→유튜브까지 전방위 활약

김재중은 7년 만 드라마 복귀작인 '나쁜 기억 지우개'로 안방극장을 찾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뷰트 콘텐트 '재친구'와 '밀키 보이즈'에서는 남다른 입담과 센스를 발휘, 다양한 게스트들과의 케미로 주목받았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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