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앞으로 4년 더 대한양궁협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양궁협회는 정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출마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면서, 지난 2005년부터 여섯 차례 연속 수장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공정, 투명, 탁월'의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양궁협회를 투명하게 운영했으며, 양궁 대표팀은 올해 파리올림픽 5개 전 종목 석권에서 보듯 세계 최강의 지위를 지켜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명예회장이 양궁협회를 맡은 지난 1985년부터 양궁과 40년 넘게 동행하게 됐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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