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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한 안토니 엘랑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엘랑가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나는 (맨유에서) 발전하는 것 같지 않았다. 가끔 벤치에서 기회를 얻어도 그저 경기를 위해 뛰는 기분밖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노팅엄에 오며 비로소 뚜렷한 목적을 찾은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후벤 아모림 감독의 맨유에 관한 질문을 받은 엘랑가는 “아모림 감독이 말한 ‘맨유는 거대한 팀이지만, 아직 거대한 팀은 아니다’라는 발언에 공감한다.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맨유가 다시 원래 수준에 도달할 역량이 있다고 믿는다”라며 맨유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스웨덴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엘랑가는 2014년부터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했다. 이어 2021년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대에 비해 아쉬운 기량을 선보였고, 자연스레 출전 기회도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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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랑가의 이 선택은 적중했다. 단숨에 노팅엄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그는 노팅엄 첫 시즌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해 5골 9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현재까지 1골 2도움으로 조금 아쉽지만, 분명 맨유 시절보다 더 나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엘랑가는 노팅엄 이적 후 신체적으로 성장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맨유 시절 마른 몸을 가졌던 엘랑가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이제 다부진 몸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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