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2 '불후의 명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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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일타강사 정승제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2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86회에서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이 펼쳐졌다.
'오 마이 스타' 특집은 2021년부터 5회째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만의 특별한 기획으로 가요계 선후배가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콘셉트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이 "저희 또래들은 공감하겠지만 정승제 선생님의 수학 수업은 다 듣고 자랐다. 불후의 명곡에서 만나니까 새롭다"고 얘기하자 정승제는 "속았죠. 프로와 아마추어 조합으로 확신했는데 라인업을 보니 초특급 라인업이어서 당했구나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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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는 "수험생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고 싶었을 때 제가 소극장도 운영을 하고 있는데 마침 육중완 밴드가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고 저분들이 제 곡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부탁드렸다"고 육중완 밴드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음악을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정승제는 "다음 생애에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면 가수를 하고 싶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에 육중완도 "항상 만날 때마다 노래 얘기를 하고 음악 얘기를 한다. 그래서 그 마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여기 계신 어떤 가수보다 열정이 못지 않다"고 공감했다.
정승제의 트로트 데뷔곡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이찬원은 "'미스터트롯' 시즌 1의 저희(안성훈도) 동기다. 같은 조였다"고 반가워했다. 이찬원이 "그때 결과가?"고 묻자 안성훈은 "그때 마지막이었다"고 떠올렸고, 정승제도 "각자의 길로 갔다. 하트가 2개 모자라서 떨어졌다"고 정확하게 기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승제는 2020년에 발표한 곡 '어화둥둥'을 라이브로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정승제의 무대를 본 박미경과 김장훈이 정승제의 노래 실력에 대해 칭찬하자 이찬원은 "수학뿐만 아니라 트로트로도 일타다"고 극찬했다.
한편, 정승제는 EBSi와 이투스의 대표 수학 강사로 누적 수강생수 910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운 유명 일타강사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참가자로 출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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