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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에 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1일 오후 '2024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이준, 이찬원, 이영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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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연복 셰프는 정지선 셰프와 함께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시상에 나섰다. 그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2 출연 여부를 묻는 말에 "안 그래도 주변에서 많이 물어보더라. 그런데 제가 편스토랑에서 요리를 열심히 해야 해서 편스토랑에 전념해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이어 이연복은 '연예대상'에 대한 남다른 의욕을 보이기도 했다. KBS 연예대상 수상과 식당 만석 예약 중 어떤 것을 더 원하느냐는 MC 이찬원의 물음에 이연복은 "연예대상을 받고 싶다. 어차피 식당은 항상 만석"이라고 말해 환호를 낳았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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