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사진 = 뉴진스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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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5인 멤버가 설립한 신규 SNS가 3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22일 5인 멤버가 독자적으로 새롭게 개설한 SNS 진즈포프리(jeanzforfree) 팔로워 수는 330.7만 명으로 확인된다.계정 개설 이후 닷새가 지난 19일 320만 명 정도였으니, 사흘 동안 약 10만 명 정도만 늘어났다.
지난 14일 개설 이후 8일이 지난 상황으로, 초반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이후에는 경사 심한 하향 곡선을 그리며 300만 명 대로 수렴되는 모양새다.
그룹 아일릿은 334.5만 명으로 해당 계정보다는 소폭 많은 팔로워를 보유했다. 그룹 유니스는 206만 명을 달리고 있다.
5인 멤버들은 진즈포프리라는 비공식 계정을 개설, 지난 14일 이후 일상을 담은 게시물을 매일 업데이트 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뉴진스/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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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즈포프리 개설로 업계는 향후 뉴진스가 '뉴진즈'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지만, 이는 추측에 불과할 뿐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앞서 5인 멤버가 "뉴진스의 이름을 가져오겠다"고 밝힌 데다, 상표권 등록 등 정식 절차를 밟는 움직임이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어도어와 계약 해지가 실질적으로 이뤄졌음을 공표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보는 게 더 합리적이다. 또, 5인 멤버의 이미지가 크게 추락한 상황에서 팬층을 더욱 단단히 하려는 의도도 엿보인다.
이와 별개로 일각에서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5인 멤버를 추종하는 절대 충성 팬덤 규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평가도 있다. 330만 명의 팔로워는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숫자지만, 어도어 산하의 공식 뉴진스 계정과 비교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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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진스 하니는 어도어와 계약 종료를 주장함에 따라 어도어의 보증에 따라 발급된 E-6(예술흥행) 비자가 종료됐다는 전제로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다. 이에 따라 완전체 활동 역시 빨간불이 커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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