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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하얼빈(우민호 감독)이 22일 사전 예매량 30만 장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22일 오전 11시 기준 사전 예매율 45.7%를 달리며 예매량 30만434장을 확보했다.
이는 개봉 2일 전을 기준으로 올해 최고 흥행작 '파묘' 보다 약 2.8배 높은 수치이자, 지난해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의 약 3배를 뛰어넘는 기록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사전 시사회 이후 폭발적인 호평에 힘입은 '하얼빈'은 예매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단 2일 만에 20만 장에서 30만 장을 넘어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올 연말 극장가에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정과 다가오는 2025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하얼빈'은 극장가와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영화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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