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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알렉스 이워비가 아스널 시절 받았던 급여 명세서가 유출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2일(한국시간) "한때 아스널에서 뛰었던 이워비의 급여 명세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워비는 나이지리아 축구 국가대표 윙어다. 그는 아스널 유스에서 성장해 지난 2015-16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첫 시즌엔 2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6-17시즌엔 38경기 4골 6도움을 만들었다.
다만 성장세가 더뎠다. 2017-18시즌엔 39경기 3골 7도움을 올렸다. 출전 시간이 늘어도 공격 포인트엔 큰 변화가 없었다. 경기력도 마찬가지였다. 2018-19시즌 51경기 6골 8도움을 생산했다. 결국 시즌이 끝난 뒤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이워비는 에버턴으로 이적한 뒤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22-23시즌엔 팀의 잔류를 이끌며 에버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이후 풀럼으로 이적해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엔 18경기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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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이워비의 아스널 시절 급여 명세서가 유출됐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이워비는 월수입이 25만 8,000파운드(약 4억 7,000만 원)에 달했다. 주급으로 계산하면 약 6만 파운드(약 1억 원)이다.
승리 수당도 엄청났다.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번리, 풀럼, 첼시에 승리하고, FA컵에서 블랙풀을 잡으며 이워비는 3만 3,250파운드(약 6,000만 원)를 받았다. 당시 이워비는 22세에 불과한 유망주였다.
프리미어리그의 엄청난 자금 규모를 엿볼 수 있다. 매체는 "2019년 여름 이워비는 3,400만 파운드(약 620억 원)의 이적료로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주당 7만 파운드(약 1억 2,700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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