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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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현중이 두 자릿수 득점을 뽑아내며 일리와라 호크스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일라와라는 22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4-2025시즌 퍼스 와일드캣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120-88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리와라는 11승 5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날 일리와라는 트레이 켈 3세가 31점, 샘 프롤링이 18점, 타일러 하비가 15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교체로 출전한 이현중도 18분 56초를 뛰며 10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힘을 보탰다. 두 자릿수 득점은 4경기 만이다.
이현중은 1쿼터 종료 5분 10초를 남겨두고 코트에 들어섰고, 곧바로 앨리웁 득점을 신고했다. 이어 3점슛까지 성공시키면서 연속 5점을 몰아쳤다.
이현중은 2, 3쿼터에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스틸로 팀을 보조하는 역할을 했고, 경기 종료 막판 3점슛과 돌파로 득점을 적립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시즌 기록은 16경기 평균 16분 8초 출전 7.9점 3.1리바운드 1.5어시스트가 됐다.
일라와라는 오는 25일 시드니 킹스와 원정 맞대결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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