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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사외다' 주지훈, 정유미에 "평생 함께하자" 프러포즈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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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외다/ 사진=tvN 사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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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주지훈이 정유미에게 프러포즈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석지원(주지훈)이 윤지원(정유미)에게 프러포즈했다.

이날 방송에서 석지원은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윤재호(김갑수)의 집에 반지를 떨어트렸다는 것을 알고 급히 집에 들렀다. 이때 윤재호가 돌아와 급히 다락방에 숨었다.

또 윤지원은 청소를 하다 우연히 침대 밑에 떨어진 반지를 발견하고 석지원의 계획을 눈치채고 있었다.

석지원은 "더 근사하고 멋진 곳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날을 만들어주고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까 이렇게 좁은 다락방이라도 너하고 나 둘만 있으면 되는 거였다"고 고백했다.

석지원은 "지금 내가 너무 앞서가 보일 수도 있고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데 그 평생 우리"라고 말했다.

윤지원은 "우리 결혼할까? 평생 행복하게 해 줄게"라며 청혼했다. 석지원은 "좋아. 우리 평생 함께하자"라며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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