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 ⓒ News1 권현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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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해제된다. 다만 부실 근무 의혹은 현재진행형이다.
23일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해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다만 최근 제기된 부실 근무 의혹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지난 17시 한 매체는 송민호가 지난 3월 새롭게 발령난 근무지에서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출근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면서도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의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지난 18일에 접수해 내사에 착수했다.
소집해제를 하지만 여전히 부실 근무 의혹이 현재진행형으로 진행 중인 상황에서 송민호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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