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27회 KOFIA 국제패션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시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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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제27회 KOFIA 국제패션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시상식이 성료됐다.
지난 20일 중앙대학교 303관 법학관 207호 대강당에서 (사)한국패션일러스트레이션협회(KOFIA)가 주최 및 주관한 2024 제27회 국제패션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사)한국패션일러스트레이션협회는 1995년 설립 이후부터 패션일러스트레이션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고의 영향력을 구축해왔다. 특히 다양한 전시와 활동을 통해 패션 산업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재능 있는 인재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 왔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주제와 실험적 표현을 통해 참가자 여러분의 창의성과 역동성을 엿보는 데에 중점을 뒀다.
제27회 국제패션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에서는 '감각을 잃은 도시'로 최승원이 대상을 수상하고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은 여지원, 홍혜빈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상금 50만 원)은 김가현, 김현진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MCM, DÉMOO, PARTsPARTs, KODAK APPAREL에서 후원했으며, MCM 수상자로 이채연, 이현민, 하지윤이, DÉMOO상 수상자로 NATHAN NGUYEN, 임연재가, PARTsPARTs 수상자로 김하은, 최정호, KODAK APPAREL 수상자로 고유성, 김준섭, 장유림, 전보윤이 선정됐다. 각 브랜드상은 MCM 김영미 대표, DÉMOO 박춘무 대표, PARTsPARTs 임선옥 대표, KODAK APPAREL의 조형석 부문장이 직접 시상했다.
김미현 회장은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주제와 실험적 표현을 통해 참가자 여러분의 창의성과 역동성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열정과 재능을 인정받은 진정한 주인공들인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창의적 열정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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