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X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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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오현우가 첫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오현우는 2025년 1월 18일 서울 홍대 스페이스브릭에서 콘서트 ‘오늘, 현재 우리의 시간’을 열고, 2021년 MBN ‘보이스킹’ 출연 이후 처음으로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음악적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현우는 지난 11월 감미로운 겨울 감성 발라드 ‘어깨에 기대요’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섰다. ‘어깨에 기대요’는 지친 마음을 다독이며 곁에서 묵묵히 위로해주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누군가에게 응원을 전하는 듯이 따뜻한 음색과 절제된 창법이 감동으로 이끈다는 평이다.

오현우는 ‘보이스킹’ 출연 당시 김현식 ‘내 사랑 내 곁에’를 기교 없이 깔끔한 창법으로 가창해 윤일상, 바다 등 심사위원들에게 ‘명품 음색’ ‘고막 남친’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가수 데뷔 활동에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오현우는 “첫 콘서트인 만큼 정말 신중하고 한 곡, 한 곡 소중하게 선곡해서 공연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지친 일상에 큰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