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 사진| 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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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학래가 아내 임미숙의 선물에 감동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교양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백두산 유현상, 전 수영선수 최윤희 부부와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미숙은 남편 김학래에 대해 “내가 돈도 갚아주고 선물도 해도 손이 작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학래와 명품가방을 사러 갔으나 가격을 듣고는 그냥 나왔던 일화를 소개했다.
이에 김학래는 “난 바보갚이 한 번에 결정을 못 한다. 와이프는 한 번에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회갑 때 (임미숙이) ‘여보 진심으로 축하해’라며 6천만원 수표를 꺼내더라. 원하는 자동차 계약하라고. 진짜 감격했다”고 임미숙의 통 큰 선물을 자랑했다.
임미숙 역시 김학래에 대해 “이번에 이사를 했는데 돈이 부족했다. 김학래가 결혼할 때 시골에 땅이 많다고 했는데 35년째 오르지 않았다. 땅 판 게 3억원인데 이사 가는데 그대로 도움을 줬다. 현찰 1억도 줬다”고 자랑했다. 김학래는 “집 고치고 여러가지 해야하는데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한 번 정도는 하고싶은 것 마음대로 해보라고 했다. 이것 만큼은 해줘야 할 것 같아서. 총 4억을 만들어줬다”고 이야기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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