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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 (수)

김규리, 尹 퇴진 집회에 “커피 1004잔 선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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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규리.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배우 김규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24일 김규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오늘 Merry Christmas를 맞이해 천사들께 커피 1004잔 쏩니다”라며 커피 수령처를 알렸다.

김규리는 “1.커피빈 코리아 경복궁역점- 300잔 2.이디야커피 경복궁점- 200잔 3.sand fresso(동십자각 지하도 앞)-오늘 200잔/12월 28일(토)-200잔 4.노무현시민센터 3층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73) 커피사는세상-104잔. 덤으로 5. 서촌닭강정-100개”라고 알리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암구호 없습니다. 다만, 주문하실 때 외쳐주세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김규리는 탄핵 촉구 시위 집회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일대에서 윤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 시위 참가자들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현재까지 탄핵 및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앞서 이승환,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등이 현장에서 라이브 공연을 했고, 그룹 뉴진스와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와 서현 등이 집회 참석 시민들을 위해 ‘선결제 릴레이’에 동참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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