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사진| 유튜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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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종이 전 연인 이승연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혼자 사는 김민종 세컨 하우스에서 장영란이 깜짝 놀란 이유는?(재벌노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영란은 김민종과 식당에서 만났다. 김민종은 “양평에 터잡고 지낸 지 5년이 됐다. 김구라 채널에 출연하려고 했는데, 장영란의 채널을 추천하더라”라고 출연하게 된 인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장영란 유튜브를 봤는데. 에너지가 우와. 감동적이더라”라며 감탄했다. 또 “이승연 편 잘 봤다”고 덧붙여 장영란을 당황시켰다.
장영란이 당황한 이유는 김민종이 지난 1995년부터 2001년까지 이승연과 공개 열애를 했었기 때문이다. 어색한 분위기를 감지한 김민종은 “왜 웃냐. 잘 봤다고 하는데 왜 웃냐”고 말했고 장영란은 “이승연과 함께 활동 했으니까”로 수습을 시도했다. 김민종은 “활동뿐 아니라 뭐 여러 가지 있었다”면서 “가끔 안부 문자, 전화 드린다. 누나, 연상이다. 보통 젊은 애들이 연상을 좋아한다”고 쿨하게 말했다. 이어 “(이승연이) 나보고 ‘장가 왜 안 가니’라고 하더라”며 “(이승연 편 보는데) 집도 괜찮더라. 보는데 감동도 있고. 시간이 어디로 다 갔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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