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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황영진이 이혼 예능 섭외에 불쾌한 감정을 보였다.
최근 황영진은 개인 SNS 계정에 “작가님들 섭외하기 힘든 건 알겠지만 잘 살고 있고 올해의 부부상도 받았는데 왜 자꾸 섭외 메일 보내시나요? 저희 부부는 죽을 때까지 같이 살 겁니다. 행복하고 재미있게 사는 가족 이야기로 섭외해주세요. 부부 문제, 자녀 문제 섭외 사절합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한 예능 프로그램 작가로부터 받은 메시지로 추측되는 내용이 담겼다. 메시지에는 ‘절대 이혼하는 프로가 아니고 이혼을 종용하는 프로도 아니라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본의아니게 센 부부들이 나와 수위가 세다보니 그렇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 미리 말씀드려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저희가 이번에 연예인 부부 특집을 준비하고 있는데 황영진 님 부부를 모시고 싶어 연락을 드립니다. 뭐 크게 싸우는 게 아닐지라도 예를 들면 생활 습관 차이, 가치관 차이로 서로 투닥투닥하고 답답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에 대해 촬영을 하고 전문가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전화로 설명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적혀있다.
황영진은 2014년 3월, 10살 연하의 김다솜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려를 두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올해의 개그맨 부부상’을 수상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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