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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명품 풀착장' 이민호, 공효진 축의금 달러FLEX "못 갚을 금액"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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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를 통해 이민호가 영앤리치다운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이민호가 재력을 드러냈다.

촬영 중 결혼소식을 전했던 공효진. 공효진은 2022년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민호가 옆에서 보기에 어땠는지 묻자 이민호는 "가장 보기 좋은 건 누나가 이제서야 결혼 후 마음의 여유를 찾은 느낌"이라며 "늘 걱정이 많고 책임감을 갖고 살다가, 진정한 짝을 만나니 릴렉스, 편안해보이는게 좋아보였다"고 했다.

특히 공효진은 이민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달러로 축의금을 보내줬다"며 센스에 감탄, 이민호는 "환율 좋을 때 바꿔놓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사실 축의금 놀라, (이민호 작품 속) 김탄 느낌"이라며어마어마한 축의금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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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공효진은 "이민호 결혼할 때 갚아야하는데 안 갈거 같으니 걱정말라더라"고 하자 장도연은 이민호에게 "비혼이나"고 물었고, 이민호는 "부담주지 않으려 했다"며 겸손하게 말했다.이에 공효진은 "민호가 잘 사주고 잘 쓰는 편"이라며 이라 했고장도연은 "돈이 많은거 아니냐, 본 때 좀 보여달라"며 장난, 이민호도 "오늘 좀 (돈) 내드려야하나"라며 농담으로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장도연이 재빠르게 이민호의 복장을 스캔하며 "옷은 어디꺼냐"고 물었고, 고급 브랜드로 풀장착한 것을 눈치챘다. 시계도 B사로 착용하며 영앤 리치의 모습을 보였고 공효진도 "부내가 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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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원조 한류스타이기도 한 이민호. 선물도 글로벌하게 받는다고 했다. 공효진은 "(이민호 덕분에)
스낵카와 커피차도 하루에 3~4개씩 와서 좋았다"며 "매니저가 커피 사오냐고 물으면 민호 스낵카 올거라고 기다려보자고 했다"며 그만큼 선물이 촬영장에 쏟아졌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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