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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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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 내년 1월 출산인데 ‘배만 볼록’..“살 하나도 안쪘다” (‘신랑수업’)[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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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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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내년 1월 출산’을 앞둔 사야가 배만 볼록한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출산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심형탁은 2세 새복이(태명)를 위해 동화책을 읽어줬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 사야는 만삭임에도 여전히 날씬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를 본 이다해는 “살이 하나도 안 쪘다”라며 감탄했다.

심형탁은 만삭이 된 사야에 “일본에 갔을 때 사야 이러지 않았잖아. 예전에는 그냥 임신을 했나 안했나 느낌이 없었다”라며 “나는 어떤 걸 느꼈냐면 사야가 배가 부르고 나서 진짜 행복해하는 거 같거든. 사야 맨날 이러고 있잖아”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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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사야는 만삭인 배를 많이 쓰다듬는다고. 사야는 “계속 만지고 싶다. 새복이 있으니까”라고 했고, 심형탁은 “어제도 저녁에 심씨가 잡고 잤잖아. 태동 때문에 깼다. 자다가 차서 일어났다”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패널들은 “아기 이름 정했냐”라고 물었고, 심형탁은 “아기 이름 정했다. 심하루. 일본어로 ‘하루’가 봄이라는 뜻이다. 일본어와 한국어 같이 쓸 수 있게 계속 연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승철은 ‘예비 신랑’ 김종민에 “아기 이름 생각해본 적 있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상상 안 해봤는데 아들이면 ‘김종일’”이라고 답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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