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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이민호가 SM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12월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이민호가 출연해 과거 소속사 SM에 세 번 캐스팅 받았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민호는 원래 축구선수가 꿈이었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다쳐서 축구선수의 꿈을 접었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축구로 전 세계적으로 날렸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민호는 "잘하긴 했다"라며 "축구로 서울시 대표까지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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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이민호가 대방동 꽃미남으로 유명했다고 하더라. 정일우씨와 대방동 양대 킹카로 소문 났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했다. 이민호는 "미니홈피 방문자가 몇 천 명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민호는 "학교 다닐 때 길거리 캐스팅이 유명했다. 중학교때 SM에 세 번 정도 캐스팅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 역시 공감하며 "확신의 SM상이다"라고 말했다. 이민호는 "어딜 가나 캐스팅 디렉터분이 계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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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캐스팅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춤, 노래에 소질이 없는데 왜 하자고 하지 싶었다"라며 "시키는 건 또 했다. 카메라 앞에서 그냥 했더니 춤을 잘 추진 못하지만 박자감은 있네요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호는 "부모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길래 그때부터 도망 다녔다. 현실이구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이민호는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고등학교 2학년때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데 뭘 하는 게 가장 적합할까 고민하다가 연기 전공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학원을 다니면서 입시 연기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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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데뷔 초에 가명인 이민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이민으로 활동하니까 이민 치면 호주 이민, 영국 이민 이런 게 나오니까 밀리더라. 그래서 본명으로 하자 싶어서 다시 돌아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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