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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이 국내에 정식 등록되며 첫 소유자가 뮤지컬 배우 김준수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한 외제차 수입업체는 "국내 최초로 번호판이 부착된 사이버트럭"이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이를 공개했다. 게시물 속 차량 번호판이 노출되면서 김준수가 차주임이 밝혀졌고, 업체는 김준수와 사전 협의를 통해 글을 게시했음을 해명하며 번호판 처리 미흡에 대해 사과했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가 선보인 독특한 디자인의 전기 픽업트럭으로, 스테인리스 강판으로 제작된 외관과 뛰어난 성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럭의 크기는 길이 5.7m, 폭 2.2m, 무게 3.1톤으로 대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약 8,900만 원에서 1억 4,600만 원에 이르며, 대형 트럭임에도 전기차의 장점을 살려 최대 805km의 주행 가능 거리와 강력한 견인 능력을 제공한다.
한편, 앞서 가수 지드래곤이 임시 번호판이 부착된 사이버트럭을 타고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정식으로 번호판이 부착된 국내 1호 차량은 김준수의 것으로 확인됐다.
김준수는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현재 디즈니 뮤지컬 알라딘에서 주인공 알라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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