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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띠동갑 부부 한진주, 전병옥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전병옥, 한진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드라마 '토지'의 별당아씨로 데뷔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한진주. 영화계의 러브콜도 받았던 그는 선배인 전병옥에게 시나리오를 보여주며 자문을 구하다 사랑에 빠졌다고.
이날 한진주는 "사기를 당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건데"라고 운을 뗐고, 전병옥은 "미안한 거야 항상 미안하죠. 귀가 얇으니까 나도 모르게 넘어간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는 "너무 힘들었다. '이 인간이 말이야' 이러면서 정말 울기도 많이 울었다. 하지 말라고"라고 이야기했다.
동상이몽 전원생활이 23년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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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터에서 손을 못뗴는 남편과 그를 못마땅해하는 아내, 애증의 낚시터를 둘러싼 좌충우돌 전원 생활이 이어졌다.
전병옥은 "낚시터 한건 22년째고, 23년 차 들어간다. 낚시한지는 40년 넘게 했다"며 도시어부로 지내다 낚시터를 차렸다고 말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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