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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46kg 감량' 미나 시누이, 응급실行…"염증 수치 오르고 장 안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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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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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지 씨 SNS



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응급실을 찾았다.

수지 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게재하며 "제가 탈장 재수술 준비 중인데 염증수치가 높아서 수술을 못하다가 최근에 미나언니가 건강식단해주고 같이 운동하면서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결과 염증수치가 정상이 되어서 수술 날짜 잡으려고 했는데 감기 때문에 다시 염증수치 오르고 이날따라 장이 나온 후 딱딱해져서 안 들어가서 응급실에 실려갔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수지 씨는 "다행히 장이 들어가서 수액만 맞고 퇴원했어요 ㅠ 이제 몸 관리 잘해서 수술이 됐으면 염증 때문에 콧구멍 위가 헐어서 상처가 생겼어요~"라며 현재 상태를 알리면서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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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지 씨 SNS



공개된 영상 속에서 수지 씨는 기력이 없어 보이는 상태로 휠체어에 탑승한 모습. 이어 수지 씨는 "연말이라 모임에 나갔었는데 술음 좀 많이 마셨었고 날씨도 추웠어서 감기에 걸려 운동을 거의 3일째 못하고 있다"며 "느낀 바가 많고 술은 적당히를 알아야 되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 아픈 것 좀 많이 나아지면 다시 한번 운동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다짐했다.

앞서 지난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수지 씨는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현재 두 자릿수 몸무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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