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학전쟁' 시즌 2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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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쟁' 시즌 2가 준결승과 결승 게임들을 각각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진짜 천재들이 오직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순도 100%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
8화에서는 포항공대와의 데스 매치에서 압도적 기량으로 승리하고 돌아온 서울대를 비롯해 한 번도 데스 매치를 겪은 적 없는 강호 연세대, 데스 매치 복귀 이후 파죽지세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카이스트까지 치열한 경합을 거쳐 살아남은 최후의 세 대학이 우승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결전을 치른다.
세 대학이 치를 준결승 게임 '암호 해독'은 입력값과 출력값의 결과를 통해 게임판 내 암호기의 규칙과 방해물의 위치를 추론해야 하는 고난도 게임이다. 베이스캠프에 남아 암호 힌트를 해독할 1인과 메인홀에서 전체 암호를 해독할 3인으로 팀 내 역할이 나뉘는 규칙까지 추가되면서 준결승다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역대급 난이도의 게임 규칙에도 "절대 안 틀려", "정답 제출 빨리 해 볼래?", "미친 사람이야" 등 패기 있게 풀어나가는 각 대학 참가자들의 모습이 연달아 그려지며 TOP 3 대학 간의 극강의 뇌지컬 명승부를 예고했다.
준결승을 통해 한 대학은 데스 매치 없이 즉시 탈락하며, 살아남은 두 대학은 우승을 둔 대망의 결승 게임을 치른다. 공개된 첫 번째 결승 게임 '삼중 미로' 또한 역대급 난이도를 예고해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2분이라는 극단적인 시간 안에 빨강, 파랑, 초록 3색의 벽으로 이루어진 미로 지도를 오직 머릿속에서 조합해 목적지까지 도달해야 하는 극한의 게임 규칙이 공개되며 과연 어느 학교가 첫 번째 결승 매치를 승리로 이끌며 우승까지 도달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김정선 작가는 "매 순간 역전의 기회를 노리며 달려온 청춘들이 자신의 한계를 극한에 몰아넣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경이로운 명승부전이 될 것"이라며 "매회 제작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든 눈부신 성장과 기발한 전략이 마지막에도 대학팀 간의 정면 승부로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라며 최종화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대학전쟁' 시즌 2 대망의 최종화는 오늘(27일) 금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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