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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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암 투병을 극복한 뒤 연인 김태현과 내년 결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27일 공개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의 예고 영상에서 서정희(61)와 건축가 김태현(55)은 함께 등장해 재혼 계획을 발표했다.
영상 속 김태현은 서정희의 옷매무새를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서정희는 스스로를 "조선의 사랑꾼"이라고 소개하며 "하나도 안 쑥스러운데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현은 "서정희 씨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보호해 주고 싶은 남자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녀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이렇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은 처음이다"며 "내 짝이라는 확신이 들었을 때, 작은 것부터 함께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직접 설계하고 있는 집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현 역시 "서정희와 함께 살 집을 짓고 있다"며, 내년에 집이 완공되면 작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정희는 결혼식 장소로 서울 이화동을 언급하며, 내년 완성될 두 사람의 '러브 하우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의 러브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서정희는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 이혼 후 암 투병 중 김태현과의 연애를 시작했다. 그는 "투병 중 병원도 함께 다니며 큰 힘이 되어준 믿음의 동역자"라고 김태현을 소개하며, "힘든 시간을 함께 극복하며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랑과 함께 재도약을 준비하는 서정희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러브스토리는 1월 6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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