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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어도어 측 "뉴진스 합성 사진 유포자, 수백만원 벌금형 최종 확정" (전문)[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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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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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어도어 측이 뉴진스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어도어 측은 27일 "당사는 뉴진스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악의적 비방, 멸칭 사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며 "기존 법적 대응 결과, 여러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초상을 조합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 및 판매한 자의 범죄 행위에 대해 수백만원의 벌금형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며 "심각한 수위의 모욕성 댓글을 작성한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벌금형이 여러 건 선고됐다. 이 외에 악성 게시글을 익명으로 작성한 경우에도 피의자가 특정되어 경찰 수사 및 법적 절차가 여러 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자료와 자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전방위적으로 수집해 다수의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아티스트의 국적 및 외모 등을 조롱하고 멸칭을 사용하여 모욕하는 게시글, 아티스트를 성적 대상화하거나 비하하는 게시물 및 댓글을 작성한 자들을 고소장에 전부 포함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당사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모든 채널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강경하게 법적 조치를 진행하여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당시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 어도어와 뉴진스 멤버들 간에 체결된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

당사는 뉴진스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악의적 비방, 멸칭 사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며, 관련해 주요 진행 상황을 안내드립니다.

우선, 기존 법적 대응 결과, 여러 범죄 행위에 대한 법적 처벌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초상을 조합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 및 판매한 자의 범죄 행위에 대해 수백만원의 벌금형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아울러, 심각한 수위의 모욕성 댓글을 작성한 피고소인들에 대해서도 벌금형이 여러 건 선고되었습니다. 이 외에 악성 게시글을 익명으로 작성한 경우에도 피의자가 특정되어 경찰 수사 및 법적 절차가 여러 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당사는 팬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자료와 자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전방위적으로 수집해 다수의 악성 게시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아티스트의 국적 및 외모 등을 조롱하고 멸칭을 사용하여 모욕하는 게시글, 아티스트를 성적 대상화하거나 비하하는 게시물 및 댓글을 작성한 자들을 고소장에 전부 포함했습니다.
고소 대상에는 국내외 플랫폼(디시인사이드, 일간베스트, 네이버, 유튜브) 등에 허위사실 유포, 모욕, 성희롱 등 기타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작성한 자들이 모두 포함되었습니다.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한 법적 대응 과정에서 당사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모든 채널을 대상으로 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강경하게 법적 조치를 진행하여 시일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책임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법적 대응에 있어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신규 오픈한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통합 신고 센터를 통한 적극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뉴진스를 향한 팬 여러분의 애정과 헌신에 늘 감사드립니다. 어도어는 아티스트의 권익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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