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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NCT 127, 'AAA 2024' 대상 기록 추가..."태용-재현 몫까지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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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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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이 'AAA 2024'에서 대상을 받아들었다.

지난 27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 1-2에서 '제 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4')가 개최됐다. 이날 MC는 류준열, 아이브(IVE) 장원영,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성한빈이 맡았다.

가수 부문에는 뉴진스(NewJeans), 르세라핌(LE SSERAFIM), 비비(BIBI), 수호(SUHO), 제로베이스원, 토니 유(TONY YU),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휘브(WHIB), BUS because of you i shine(버스), DAY6(데이식스), NCT 127(엔시티 127), NCT WISH(엔시티 위시), QWER(큐더블유이알), TWS(투어스), WayV(웨이션브이), &TEAM(앤팀), 배우 부문에는 김민, 김수현, 김혜윤, 박민영, 변우석, 안보현, 장다아, 조유리, 주원, 최보민, 사카구치 켄타로 등이 출연했다.

이날 NCT 127은 대상 격인 '올해의 스테이지' 부문을 수상했다.

대표로 마이크를 잡은 도영은 "올해 저희에게 많고 다양한 일이 있었다. 이를 잘 이겨낸 SM과 멤버들, 시즈니(팬덤 명)까지 고생했다는 의미로 주신 것 같다"며 "지금 군대에 있는 태용이 형, 재현이 몫까지 잘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쟈니 또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도 "이따 무대가 시작되면 모두 기립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고, 도영은 "절대 멋 없는 무대 안 하겠다"고 엔딩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심기도 했다.

한편, NCT 127은 올해의 스테이지를 비롯해 베스트 아티스트를 수상했으며, 도영은 베스트 초이스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AAA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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