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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독특한 스타일링과 유쾌한 무대 뒤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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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사진들을 부계정을 통해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핑크빛 애쉬 헤어와 함께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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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25일 '2024 SBS 가요대전' 당시 착용했던 무대 의상으로, 스터드 장식의 레드 가죽 재킷과 빈티지 프린트 티셔츠로 스트릿 감성을 한껏 살렸다. 특히 화려한 실버 목걸이와 반지까지 더해져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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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그의 유쾌한 일상이 담겨 있었다. 특히 빨간 줄무늬 파자마와 녹색 실내화를 착용한 채 웃음을 지으며 인상을 찡그리는 그의 모습에서 소탈하면서도 위트있는 매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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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신곡 'POWER'와 'HOME SWEET HOME (feat. 태양, 대성)'을 발표하며 약 7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특히 지난 25일 열린 '2024 SBS 가요대전'에서는 2016년 빅뱅 활동 이후 약 8년 만에 무대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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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당시 무대에서 마이크와 인이어 등 음향 문제가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그는 팬 투표로 선정된 '최애돌' 1위로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러한 인기에 대한 감사로 그는 자신이 설립한 '저스피스 재단'에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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