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강적들’ 밤 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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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28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 진중권 동양대 교수, 박성민 정치 컨설턴트와 함께 탄핵 소용돌이 속 연말 정국에 대해 이야기한다.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로 흘러가고 있는 연말 정국에 대해 박형준 시장은 “빨리 탄핵해서 정권 잡겠다는 정치적 셈법에 의해서만 움직이지 말고, 위기 대응을 위해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관리형 비대위’인 ‘권영세 비대위’를 출범시켰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에는 쇄신의 주체는 없고 대상들만 남아 사실상 쇄신이 불가능하다고 본다”며 “깔끔하게 윤 대통령과 선을 긋고 사과한 후 다음 단계로 나가야 한다”고 했다.
조기 대선의 가능성이 열리자 대권 잠룡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차기 대선 정국에 대해 박 시장은 “윤 대통령과 이미지가 겹친다면 대권을 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박성민 컨설턴트는 “1월 초 발표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표와 1:1 가상 대결을 붙여서 누가 경쟁력이 있는지”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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